박시은 "가족 위해 완주하겠다는 ♥진태현…기다리고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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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은이 남편 진태현의 도전을 응원했다.
이어 그는 "가족을 위해 완주하겠다는 허니. 내가 기다리고 있을게. 무조건 안전하게만 화이팅"이라고 진태현을 응원했다.
박시은의 응원을 받은 진태현도 이날 마라톤 완주 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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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박시은이 남편 진태현의 도전을 응원했다.
박시은은 6일 "첫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하는 허니. 살짝 긴장한 모습과 설레하는 모습에 왠지 내가 더 떨리네"라며 애정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가족을 위해 완주하겠다는 허니. 내가 기다리고 있을게. 무조건 안전하게만 화이팅"이라고 진태현을 응원했다.
박시은의 응원을 받은 진태현도 이날 마라톤 완주 후 소감을 밝혔다. 그는 "먼저 떠난 우리 딸 태은(태명)이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했던 약속을 지켰다"고 이야기했다.
또 진태현은 "사실 태은이와의 약속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두고 뛰었다"며 "올 한 해 저희 부부는 완주라는 목표를 두고 태은이와 10달동안 마라톤을 했다. 결과적으론 우리의 뜻과 다르게 거의 다와서 완주하지 못했지만 저는 우리 아내에게 실제 42.195km 마라톤을 뛰고 소망과 존경과 완주를 선물하고 싶었다"고 아내를 향한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박시은과 진태현은 지난 2015년 결혼했다. 대학생인 딸을 입양한 이들 부부는 최근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으나 출산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아이를 떠나보냈음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박시은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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