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가 해냈다!' LG, 끝까지 살아남으며 매치9 치킨 획득 [PGC 2022]

김수정 기자 2022. 11. 7.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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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가 끝까지 살아남아 치킨을 확보했다.

DAY가 쓰러지면서 Top4에는 도넛 USG, BBL, 17게이밍, LG가 남았다.

수류탄에 고통 받던 BBL이 가장 먼저 무너진 가운데, 팔각정에서 숨 죽이고 있던 '루크'는 공격을 퍼부어 킬을 쓸어담고 치킨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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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루크'가 끝까지 살아남아 치킨을 확보했다.

6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최강자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2' 그룹스테이지 B조 2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매치9는 에란겔에서 열렸다. 첫 번째 자기장은 북쪽으로 향하며 바다를 포함했다. eU는 '킥스타트'의 활약을 앞세워 PP를 빠르게 탈락시켰고, 젠지는 타이루를 터뜨린 후 페로까지 잡아내며 7킬을 달성, 순식간에 13위로 도약했다.

TMA가 eU를, WC가 부리람을 잡아먹은 상황, 혼자 남은 '아수라'는 DAY에게 마무리됐다. DAY가 쓰러지면서 Top4에는 도넛 USG, BBL, 17게이밍, LG가 남았다.

숨막히는 대치 상황이 이어지고, 점자기장이 생겼다. 수류탄에 고통 받던 BBL이 가장 먼저 무너진 가운데, 팔각정에서 숨 죽이고 있던 '루크'는 공격을 퍼부어 킬을 쓸어담고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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