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기업 10곳 중 8곳 '내년 상반기 인력 채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지역 기업 10곳 중 8곳에서 내년 상반기 인력 채용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이상연)가 경남지역 기업체 151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경남지역 상반기 인력 채용 및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76.16%가 2023년 상반기 채용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상반기 채용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상반기 채용 완료(55.56%)', '3고 현상으로 인한 미래전망 불확실(25.00%)' 순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지역 기업 10곳 중 8곳에서 내년 상반기 인력 채용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이상연)가 경남지역 기업체 151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경남지역 상반기 인력 채용 및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76.16%가 2023년 상반기 채용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업종별로는 채용계획이 있다는 응답으로 ‘비제조업(78.85%)’이 ‘제조업(74.75%)’에 비해 4.10%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채용계획이 있다는 응답으로 ‘100인 미만(78.07%)’이 ‘100인 이상(70.27%)’에 비해 7.80%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채용시기는 ‘수시채용(55.65%)’, ‘1-2월(22.61%)’ 순으로, 상반기 채용규모는 ‘1명 이상 5명 미만(80.00%)’, ‘5명 이상 10명 미만(8.70%)’ 순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채용경력은 ‘경력무관(42.61%)’, ‘신입/1년 미만(24.35%)’ 순으로, 채용직무는 ‘생산직(27.06%)’, ‘사무관리직(25.88%) 순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채용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상반기 채용 완료(55.56%)’, ‘3고 현상으로 인한 미래전망 불확실(25.00%)’ 순으로 나타났다.
3고 현상과 러-우전쟁으로 인한 채용계획의 영향 정도로는 ‘보통(37.09%)’, ‘높음(28.48%)’, ‘매우 높음(18.54%)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에 비해 올해 체감경기는 ‘악화(41.06%)’, ‘비슷한 수준(39.74%)’ 순으로, 경기회복시기로는 ‘23년 하반기(30.47%)’, ‘24년 상반기(26.49%)’ 순으로 나타났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귓속말 작전 vs 발언 기회 보장” 운영위 국감, 변호인 조력 범위 두고 고성 [2024 국감]
- 시민단체, ‘노태우 비자금’ 관련 헌법소원…“범죄수익 재산 인정 안 돼”
- 국회 운영위, 김건희 여사에 동행명령장 발부
- 최선희 북 외무상 “핵 무기 강화 필요…러북 긴밀 관계”
- 국민연금 가입자 올 들어 40만명 급감…‘저출생·고령화’ 원인
- 민주, ‘이재명 전 특보’ 통해 尹·명태균 녹취록 입수 “나머지 검토 중”
- 잇따르는 사망사고…인권위, 정신의료기관 ‘격리‧강박’ 방문조사
- 내일 전국 흐리고 비…제주도 ‘강풍‧폭우’ 유의 [날씨]
- 추경호, 尹·명태균 통화 내용에 “법률적 문제 없다”
- “다른 이들 통해 살아 숨쉬어”…6명 살리고 떠난 두 아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