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효과 크네…자산가는 1%대 저쿠폰채 산다 [앤츠랩-요즘 뜨는 채권 투자]

강광우 2022. 11. 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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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요즘 뜨는 채권 투자


저쿠폰채
“25년 동안 채권 리테일(개인 소매) 업무를 해왔지만 올해처럼 개인투자자들이 채권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시기는 없었어요.”

박주한 삼성증권 채권상품팀장은 “올해 채권 투자의 인기를 체감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개인투자자들이 장외시장에서 사들인 채권의 규모는 17조963억(11월4일까지 기준)이다. 지난 한 해 동안 개인이 채권을 순매수한 금액이 4조6000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벌써 4배로 불어났다. 올해만 증시가 부진했던 게 아닌데 올해 특히 채권 투자 열풍이 강한 이유는 뭘까.

강광우 기자 kang.kwangw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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