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마갈량이스 결승골' 아스널, 첼시 잡고 다시 EPL 선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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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첼시와 가진 '런던 더비'에서 압도적인 경기 끝에 승리하며 잉글랜드 정상을 지켰다.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를 치른 아스널이 첼시에 1-0으로 승리했다.
맨체스터시티와 치열한 선두 싸움 중인 아스널은 11승 1무 1패로 맨시티보다 승점 2점 앞선 선두를 유지했다.
전반 10분 오버래핑한 화이트가 첼시 문전에서 패스를 받고 오른발 슛을 시도,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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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아스널이 첼시와 가진 '런던 더비'에서 압도적인 경기 끝에 승리하며 잉글랜드 정상을 지켰다.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를 치른 아스널이 첼시에 1-0으로 승리했다.
맨체스터시티와 치열한 선두 싸움 중인 아스널은 11승 1무 1패로 맨시티보다 승점 2점 앞선 선두를 유지했다. 첼시는 6승 3무 4패에 그치며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첼시는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을 최전방에 세우고 메이슨 마운트, 카이 하베르츠, 라힘 스털링을 2선에 세웠다. 미드필더는 조르지뉴, 루벤 로스터스치크였다. 포백은 마르크 쿠쿠렐라, 치아구 시우바, 트레버 샬로바,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였고 골키퍼는 에두아르 멘디였다.
아스널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가브리엘 제주스, 부카요 사카를 공격진에 세우고 그라니트 자카, 토마스 파티, 마르틴 외데고르로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는 올렉산다르 진첸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벤 화이트였고 골키퍼는 애런 램스데일이었다.
아스널이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0분 오버래핑한 화이트가 첼시 문전에서 패스를 받고 오른발 슛을 시도,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20분 제주스가 전방 압박으로 따낸 공을 문전까지 몰고 들어갔으나 슛이 블로킹에 막혔다.
전반 29분 마르티넬리의 날카로운 얼리 크로스를 향해 제주스가 다이빙 헤딩을 시도했으나 머리를 살짝 스쳐 지나갔다.
전반 32분 첼시의 코너킥 공격에서 실바가 몸싸움을 이겨내고 머리를 댔으나 제대로 맞지 않고 빗나갔다.
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외데골의 크로스를 파티가 머리에 맞혔으나 헤딩슛이 빗나갔다.
결국 아스널은 주도권에서 나온 수많은 세트피스 중 하나를 성공시키며 앞서갔다. 후반 18분 사카가 니어포스트로 낮고 빠르게 붙인 코너킥이 수비와 골키퍼를 모두 지나쳐 골문 앞으로 굴러들어갔다. 빠르게 지나가는 공을 놓치지 않고 마갈량이스가 발을 대 골문에 밀어 넣었다.
후반 20분 첼시는 오바메양과 하베르츠를 빼고 코너 갤러거, 아르만도 브로야를 투입했다.
후반 33분 아스널이 진첸코 대신 키어런 티어니를 투입했다. 첼시는 마운트와 로프터스 치크를 빼고 마테오 코바치치, 크리스천 풀리식을 기용했다.
후반 36분 조르지뉴의 원터치 침투패스를 받은 스털링의 컷백 패스가 화이트의 호수비에 막혔다. 첼시가 이즈음부터 주도권을 잡고 동점을 위해 몰아쳤다.
후반 42분 아스널이 외데고르 대신 모하메드 엘네니를 투입했다.
아스널은 추가시간에 마르티넬리를 빼고 수비수 롭 홀딩을 투입해 막판 굳히기에 들어갔고, 실점 없이 잘 마무리했다. 아스널이 승리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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