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서 무궁화호 탈선…25명 경상·4명 병원 이송

유병돈 2022. 11. 6. 22: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오후 8시 52분께 서울 영등포역 부근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났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5분 용산발 익산행 열차가 영등포역으로 진입하던 중 선로를 이탈했다.

오후 10시 50분 현재 1호선은 정상 운행 중이다.

코레일은 정확한 탈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6일 오후 8시 52분께 서울 영등포역 부근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났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5분 용산발 익산행 열차가 영등포역으로 진입하던 중 선로를 이탈했다.

이 사고로 승객 275명 가운데 2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이 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승객들은 코레일 직원 안내를 통해 영등포역으로 이동했다.

이 사고로 지하철 1호선 상하행선 운행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다. 오후 10시 50분 현재 1호선은 정상 운행 중이다.

코레일은 정확한 탈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