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子에게 중전 자리 걸었다…"옥자연 있어야 내 자리 더 빛나" (슈룹)

오승현 기자 2022. 11. 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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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김혜수가 아들들의 실력에 자신의 중전자리를 걸었다.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 8회에서는 대군들의 세자 경합이 궁 밖에서 치뤄지는 것에 대해 중전 임화령(김혜수 분)과 황귀인(옥자연)의 기싸움이 시작됐다.

이날 황귀인은 임화령에 "이번 세자 경합에 중공의 자리를 거셨다는 게 사실이냐"고 질문했고 임화령은 "그렇다. 대군이 세자로 선발되지 않는다면 중전의 자리에서 물러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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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슈룹' 김혜수가 아들들의 실력에 자신의 중전자리를 걸었다.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 8회에서는 대군들의 세자 경합이 궁 밖에서 치뤄지는 것에 대해 중전 임화령(김혜수 분)과 황귀인(옥자연)의 기싸움이 시작됐다. 

이날 황귀인은 임화령에 "이번 세자 경합에 중공의 자리를 거셨다는 게 사실이냐"고 질문했고 임화령은 "그렇다. 대군이 세자로 선발되지 않는다면 중전의 자리에서 물러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임화령은 "황귀인께서도 자리를 걸겠냐"고 물었고 황귀인은 "제 자리가 중전마마 자리와 비교가 되겠냐"고 답했다.

임화령은 "저는 우리 대군들이 되더라도 귀인의 자리만큼은 지켜드릴 것이다"라며 "귀인이 있어야 이 중전의 자리가 더 빛나는 것 아니겠냐"고 이야기했다.

이에 황귀인은 "마마께서 중공의 자리를 지키실 수 있도록 대군들이 실력으로 밀리지 않기를 바란다"며 서로를 바라봐 경합의 결과를 궁금케 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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