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 월요일…중부 늦은 오후부터 비 내린다

[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입동(立冬)이자 월요일인 7일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중부 지방(강원 영동 제외)에는 늦은 오후부터 가끔 비 소식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남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