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메양 VS 제수스' 런던 더비, 선발 명단 발표 [첼시-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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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첫 런던 더비에서 양 팀을 대표하는 주포 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이번 시즌 첫 런던 더비를 앞두고 양 팀 간의 주포 대결이 팬들의 흥미를 끌었다.
지난 시즌 전반기까지 아스널에서 뛴 오바메양이 친정팀과의 첫 맞대결에서 친정팀에게 비수를 꽂을지, 지난 여름 맨체스터 시티에서 영입돼 주전 자리를 꿰찬 제수스가 중요한 런던 더비에서 8경기 무득점 행진을 끊으며 승리를 안겨다 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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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이번 시즌 첫 런던 더비에서 양 팀을 대표하는 주포 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첼시와 아스널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아스널은 승점 31점(10승 1무 1패)으로 리그 2위에 올라와 있고, 첼시는 승점 21점(6승 3무 3패)으로 7위에 머물러 있다.
홈팀 첼시는 3-4-2-1로 나섰다. 에두아르 멘디가 골문을 지키고, 트레보 찰로바, 티아구 실바,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가 3백을 형성. 좌우 윙백에는 마르크 쿠쿠레야와 루벤 로프터스-치크가 배치됐다. 3선에서 조르지뉴와 메이슨 마운트가 팀의 허리를 받치고, 2선에는 라힘 스털링과 카이 하베르츠가 출격했고,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친정팀을 상대로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 나섰다.
원정팀 아스널은 4-2-3-1로 맞서기로 했다. 아론 램스데일이 골키퍼 장갑을 꼈고, 올렉산드로 진첸코,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벤 화이트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3선에서 그라니트 자카와 토마스 파티가 합을 맞추고, 2선에는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마르틴 외데고르, 부카요 사카가 출전. 최전방 원톱 자리에서 가브리엘 제수스가 첼시 골문을 노린다.
이번 시즌 첫 런던 더비를 앞두고 양 팀 간의 주포 대결이 팬들의 흥미를 끌었다. 지난 시즌 전반기까지 아스널에서 뛴 오바메양이 친정팀과의 첫 맞대결에서 친정팀에게 비수를 꽂을지, 지난 여름 맨체스터 시티에서 영입돼 주전 자리를 꿰찬 제수스가 중요한 런던 더비에서 8경기 무득점 행진을 끊으며 승리를 안겨다 줄지 주목된다.
사진=첼시 SNS, 아스널,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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