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협의회서 근조 리본 뗀 정부측 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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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에 대한 국가애도기간이 끝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생금융점검 당·정 협의회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가슴에 달았던 근조 리본을 뗀 뒤 다시 참석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김 금융위원장은 이날 왼쪽 가슴에 근조 리본을 착용한 채 협의회에 참석했다.
한편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이태원참사 대책본부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여전히 근조 리본을 착용한 채 회견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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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에 대한 국가애도기간이 끝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생금융점검 당·정 협의회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가슴에 달았던 근조 리본을 뗀 뒤 다시 참석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김 금융위원장은 이날 왼쪽 가슴에 근조 리본을 착용한 채 협의회에 참석했다. 조금 뒤 관계자가 다가와 대화를 나눈 후 회의장을 나섰다가 근조 리본을 뗀 뒤 다시 입장했다.
이 금감원장도 마찬가지로 들어올 때는 근조 리본을 착용한 모습이었으나 회의가 시작된 뒤에는 리본이 사라진 모습이었다.
이날 협의회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모든 참석자는 근조 리본 없이 회의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이태원참사 대책본부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여전히 근조 리본을 착용한 채 회견을 진행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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