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노랗게 물든 구례향교 은행나무
임세웅 2022. 11. 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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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구례읍 봉서리 구례향교의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구례향교는 1518년 구례읍 백련리에 세웠으나 향사 때마다 호랑이가 나타나 1704년에 구례군의 진산인 봉성산 아래 현 위치로 옮겨졌습니다.
대성전에는 공자 등 5성과 송조 2현의 위패 그리고 설총 등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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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웅 기자]
▲ 구례 향교의 은행나무 |
ⓒ 임세웅 |
구례군 구례읍 봉서리 구례향교의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구례향교는 1518년 구례읍 백련리에 세웠으나 향사 때마다 호랑이가 나타나 1704년에 구례군의 진산인 봉성산 아래 현 위치로 옮겨졌습니다.
향교의 교육 기능은 상실했지만 제례 기능은 존속되었고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인성을 회복하고 윤리관을 교육하는 등의 새로운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구례군 구례읍 봉서리에 위치한 구례향교 |
ⓒ 임세웅 |
대성전에는 공자 등 5성과 송조 2현의 위패 그리고 설총 등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습니다.
▲ 대성전 앞 은행나무 |
ⓒ 임세웅 |
오래된 향교나 사찰에는 꼭 있는 은행나무는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릴 만큼 오래된 나무이며 가을에는 노랗게 물든 단풍이 아름답고 한 여름에는 그늘을 제공하는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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