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컷 통과’ 이경훈, PGA WWT 챔피언십 공동 50위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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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WWT) 챔피언십에서 계속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경훈은 6일(한국시각)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이번 대회 출전한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컷을 통과한 이경훈은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4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더는 분위기를 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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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헨리, 22언더파로 단독 선두
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WWT) 챔피언십에서 계속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경훈은 6일(한국시각)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1타밖에 줄이지 못한 그는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로 전날 공동 42위에서 8계단 하락한 공동 50위가 됐다.
이번 대회 출전한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컷을 통과한 이경훈은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4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더는 분위기를 타지 못했다.
3라운드서 그는 1, 2번 홀 연속 보기에 이어 6번 홀에서도 1타를 잃어 최하위권으로 밀렸다. 하지만 막판에는 샷 감이 살아났다. 11번 홀부터 17번 홀까지 7개 홀에서 버디 4개를 기록하며 반등을 예고했다.
한편, 선두 자리는 22언더파 191타를 적어낸 러셀 헨리(미국)가 굳게 지켰다. 전날 단독선두에 올랐던 헨리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타를 줄였다. 공동 2위 그룹을 6타차로 따돌린 그는 통산 4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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