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기둥' 김민재, 1~2위 '정면충돌' 선발 출격[나폴리-아탈란타]

김현기 기자 2022. 11. 6.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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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선두 질주를 받치는 '한국산 철기둥' 김민재(26)가 2위 아탈란타전에서 선발 출격한다.

김민재는 6일 오전 2시 이탈리아 베르가모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 이탈리아 세리에A 13라운드 아탈란타와 원정 경기에서 예상대로 전반전 킥오프부터 선발 출전한다.

이날 경기를 승점 32로 선두를 달리는 나폴리가 2위 아탈란타(승점 27점)의 추격을 뿌리치는가 여부가 달린 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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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나폴리 선두 질주를 받치는 ‘한국산 철기둥’ 김민재(26)가 2위 아탈란타전에서 선발 출격한다.

김민재는 6일 오전 2시 이탈리아 베르가모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 이탈리아 세리에A 13라운드 아탈란타와 원정 경기에서 예상대로 전반전 킥오프부터 선발 출전한다.

이날 경기를 승점 32로 선두를 달리는 나폴리가 2위 아탈란타(승점 27점)의 추격을 뿌리치는가 여부가 달린 승부다.  나폴리가 이기면 두 팀간 승점이 8점으로 벌어지지만 패하면 나폴리의 이번 시즌 세리에A 첫 패와 함께 승점 차가 2점으로 줄어든다.

나폴리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알렉스 메레가 골키퍼 장갑을 끼는 가운데 엘리프 엘마스, 빅터 오시멘, 이르빙 로사노,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스타니슬라우 로보트카, 안드레 잠보 앙귀사, 마티아스 올리베라, 주앙 제주스, 지오바니 디로렌초 등이 김민재와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 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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