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FDI 서밋 2022'서 미래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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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가 지난 3일 'FDI 서밋 2022'를 열고 핵심 IT 이슈와 데이터 보안 전략을 공유했다고 5일 밝혔다.
파수는 멀티클라우드 확산에 따라 클라우드의 데이터 또한 보안 위험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파수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위한 데이터 보안 플랫폼과 차세대 DRM 방향성도 공유했다.
파수의 데이터 보안 플랫폼은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전략에 따라 도입 솔루션 수도 증가하는 상황에서 다양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이 서로 연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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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파수가 지난 3일 'FDI 서밋 2022'를 열고 핵심 IT 이슈와 데이터 보안 전략을 공유했다고 5일 밝혔다.
대형 금융기관 및 대기업, 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했다. 파수 조규곤 대표와 고동현 상무가 연사로 나섰다. 미래를 주도할 IT 트렌드와 멀티클라우드 시대를 위한 데이터 보안 전략을 소개했다.
파수는 최근 미국 IT전문 리서치 기관들과 교류를 통해 획득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내년을 주도할 핵심 5대 키워드로 클라우드·인공지능(AI)·사이버보안·메타버스·워크플레이스를 선정했다.
본격적인 멀티클라우드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데이터 보안 전략을 제시했다. 파수는 멀티클라우드 확산에 따라 클라우드의 데이터 또한 보안 위험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데이터 보안 정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멀티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세부 방안으로 ▲클라우드 보안성 검토 프로세스 정립 ▲클라우드로 전송시 암호화 유지 ▲클라우드 내 파일 사용시 암호화 유지 ▲데이터 유통 흐름 추적 ▲추적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 가능한 가시성 확보를 꼽았다.
파수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위한 데이터 보안 플랫폼과 차세대 DRM 방향성도 공유했다. 파수의 데이터 보안 플랫폼은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전략에 따라 도입 솔루션 수도 증가하는 상황에서 다양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이 서로 연동한다. 고유의 식별 코드, 일관된 정책, 연계된 로그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개념이다.
내년에 선보일 차세대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 개발 방향성도 일부 공개했다. 파수의 차세대 FED는 데이터 및 정책의 백업과 복원, 파일 이력 추적 세분화, 클라우드 호환성 강화 등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고객이 IT 이슈와 미래로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민첩하게 대응,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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