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윤은혜·손호준, 유이 제안에 "반갑다 친구야" (킬리만자로)[종합]

장예솔 기자 2022. 11. 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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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 윤은혜와 손호준이 친구가 됐다.

5일 방송된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이하 '킬리만자로')에서는 동갑내기지만 서로 존칭을 쓰며 어색해 했던 윤은혜와 손호준이 친구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회원들을 위해 현지 요리보다는 한식을 준비하고 싶어하는 윤은혜에 손호준은 "먹을 걱정은 없겠다"며 든든해 했다.

이 때 유이는 1984년생 동갑내기 윤은혜와 손호준이 서로 말을 놓을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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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킬리만자로' 윤은혜와 손호준이 친구가 됐다.

5일 방송된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이하 '킬리만자로')에서는 동갑내기지만 서로 존칭을 쓰며 어색해 했던 윤은혜와 손호준이 친구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은혜, 유이, 효정, 손호준은 불암산 하산 후 몸보신을 위해 식당에 들렀다. 

메뉴는 원기 회복을 위한 오리탕, 오리백숙, 해물파전. 

연신 "배고프다"를 연발하던 네 사람은 음식이 나옴과 동시에 쉴 새 없이 입으로 가져가며 허기를 채웠다. 

손호준을 제외한 세 사람은 오리탕을 처음 먹는다고 밝히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먼저 맛을 본 유이는 "감자탕 같다"며 "진짜 킬리만자로에서 먹으면 대박이겠다"고 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윤은혜는 "오리탕도 준비해야되냐"라며 걱정했고 이에 유이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윤은혜는 탄자니아에서 먹을 음식을 고민하고 있다며 "아프리카 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보니까 웬만한 고기들은 다 구할 수 있고 향신료도 구할 수 있는데 그냥 오리지널 닭볶음탕이 좋다"고 말했다. 

회원들을 위해 현지 요리보다는 한식을 준비하고 싶어하는 윤은혜에 손호준은 "먹을 걱정은 없겠다"며 든든해 했다. 

이 때 유이는 1984년생 동갑내기 윤은혜와 손호준이 서로 말을 놓을 것을 제안했다. 

윤은혜는 "조금만 천천히 하면 안될까"라며 당황해 하면서도 "먼저 놔주시면 난 놓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손호준은 "그래, 말 놓자"라고 술잔을 건넸고 이에 윤은혜는 술잔을 부딪히며 두 사람은 친구가 되었다. 

이를 보던 유이와 호정은 환호를 하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응원했다. 

한편 '킬리만자로'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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