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 뉴스 종합] 여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두고 힘겨루기, '검수완박'으로 불똥 튄 경찰 셀프 수사 논란, 北, 미사일 4발 도발 등
▲ 여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두고 힘겨루기…"수사 먼저" vs "신속 추진"
'이태원 압사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방법론을 두고 여야의 힘겨루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조속한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는 반면, 국민의힘은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의 수사가 미진하면 추후에 고려해보겠다는 입장이다.
▲ '검수완박'으로 불똥 튄 경찰 셀프 수사 논란
5일 이태원 참사 국가 애도 기간이 끝나면 정치권은 곧바로 진상규명 및 대책마련을 위한 논의에 착수할 전망이다. 특히 경찰의 대응과 보고체계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옴에 따라 관련 내용의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 소재를 가리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 무너진 보고체계…경찰청, 소방청서 '이태원 참사' 첫 보고 받아
경찰청이 소방청의 연락을 받고 이태원 참사를 파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태원 참사 당일 참사 발생 뒤 41분이 지난 오후 10시56분께 소방청은 경찰청 상황실에 구급차가 이태원 참사 현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인근 교통을 통제해달라고 요청했다.
▲ 경찰 '봉화 광산사고' 원인 규명 수사 나서…전단수사팀 편성
경찰이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광산에서 발생한 매몰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에 나섰다.
경북경찰청은 5일 3개 팀, 수사관 18명을 투입해 봉화 광산 사고 전담수사팀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 北, 미사일 4발 도발…韓美, 5년만에 B-1B폭격기 연합훈련
북한이 한국과 미국의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에 반발해 또다시 군사 도발을 감행했다.
5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11시 32분경부터 11시 59분경까지 평안북도 동림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
▲'北 미사일 발사' 안보리서 美·12개국 "노골적 위반"…중·러 '北 두둔'
한국과 일본을 포함해 미국, 서방 12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북한이 최근 연이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규탄하면서 중국과 러시아까지 비판했다. 반면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한미 연합군사훈련에 따른 자위적 조치라고 맞불을 놨다.
▲ 수익 반토막에 생산 차질까지…현대제철, 노조리스크 몸살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37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4.9%나 감소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시장 수요가 위축되면서 제품 가격이 하락한 탓이다.
▲ 올해 재개발 최대어 '한남2'…치열한 접전 끝 대우건설 승기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내 한남2구역 재개발 시공권이 대우건설 품으로 돌아갔다.
5일 한남2구역재개발조합은 서대문구 소재 감리교신학대학 웨슬리 채플관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 NCT 127 콘서트, 관객 무질서로 혼란…"안전 위해 공연 중단"
지난 4일 NCT 127의 인도네시아 공연을 주관한 현지 프로모터 다이안드라글로벌 에듀테인먼트(DyandraGlobal Edutainment)는 공식 SNS에 “공연 말미에 예측 못 한 상황이 발생했다”며 “스탠딩 구역의 관객이 무질서함을 보였고 혼란이 빚어졌다. 결국 안전을 위해 공연이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 '야구 몰라요' 키움, 오프너 세우고 SSG 제압…KS 2승2패
키움은 5일 고척 스카이돔서 펼쳐진 ‘2022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SSG 랜더스를 6-3 제압, 시리즈 전적 2승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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