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다 조명탄 쏴…러시아 클럽 화재로 15명 사망
이휘경 2022. 11. 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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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서부의 도시 코스트로마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불이 나 15명이 사망했다.
5일(현지시간) 타스·AP 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러시아 코스트로마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화재가 발생해 15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스트로마 당국은 나이트클럽 안에서 싸움이 벌어지던 와중 누군가가 조명탄을 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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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러시아 중서부의 도시 코스트로마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불이 나 15명이 사망했다.
5일(현지시간) 타스·AP 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러시아 코스트로마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화재가 발생해 15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스트로마 당국은 나이트클럽 안에서 싸움이 벌어지던 와중 누군가가 조명탄을 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수사 당국은 조명탄을 쏜 사람을 추적 중이다.
이번 불로 나이트클럽 천장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지만 입장객 250명가량은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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