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다이크도 '반도 다이크'도 '절레절레'..."어떻게 든 골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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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가 김민재에 이어 버질 반 다이크에게도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운 상대로 꼽혔다.
반 다이크는 지난 4일(한국시간) 개리 네빌이 진행하는 방송 프로그램 '오버랩'에서 그의 커리어 중 가장 막기 어려웠던 상대 공격수가 누구인지 밝혔다.
반 다이크는 약 11년 간의 프로 커리어 중 가장 막기 까다로운 상대로 올리비에 지루(AC밀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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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베테랑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가 김민재에 이어 버질 반 다이크에게도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운 상대로 꼽혔다.
반 다이크는 지난 4일(한국시간) 개리 네빌이 진행하는 방송 프로그램 '오버랩'에서 그의 커리어 중 가장 막기 어려웠던 상대 공격수가 누구인지 밝혔다.
반 다이크는 지난 2011년 네덜란드 에레비디지 흐로닝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셀틱(스코틀랜드), 사우스햄튼(프리미어리그)를 거쳐 지난 2018년 1월 리버풀로 이적했다. 그는 193cm의 큰 키에 단단한 피지컬, 엄청난 스피드로 상대 공격수를 압도했고 2018/19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그리고 2019/20시즌 리버풀의 30년 만의 1부리그 우승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반 다이크는 약 11년 간의 프로 커리어 중 가장 막기 까다로운 상대로 올리비에 지루(AC밀란)를 꼽았다. 반 다이크는 "지루는 내가 느끼기에 그를 막았다고 봤다. 하지만 그는 아스널, 첼시, 그리고 프랑스 대표팀에 있던?항상 어떤 방식이더라도 득점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지루는 지난 2006년 그레노블(리그1)에서 프로로 데뷔해 지난 2011/12시즌 몽펠리에의 리그1 우승을 이끌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이후 아스널, 첼시를 거쳐 현재 AC밀란에 있다.
지루는 아스널에서 FA컵 우승 3회, 첼시에선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를 각각 1회 우승했고 FA컵 역시 들어 올렸다. 대표팀에선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주역이기도 하다.
지루 역시 192cm의 큰 키에 탄탄한 체구로 많은 득점을 터뜨렸다. 그는 프로통산 605경기에 출전, 243골을 기록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255경기 90골을 터뜨렸다. 35세의 나이에 지난 시즌 입단한 AC밀란에서도 그는 이번 시즌까지 세리에A 40경기 15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루는 대한민국의 괴물 수비수 김민재에게도 가장 막기 까다로운 공격수로 뽑힌 바 있다. 김민재는 지루와 지난 9월 18일 리그 맞대결을 가진 바 있다.
김민재는 9월 A매치 전 인터뷰에서 지루에 대해 "힘도 좋고 연계도 잘하고 스트라이커의 자질을 충분히 가진 베테랑이어서 장점이 많았다"라고 말하며 "(세리에A를 뛰며 느낀) 제가 보완할 점은 90분 내내 집중하는 것, 그리고 위치선정이 많이 개선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사진=AP/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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