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출신 홍빈, 마약 아이돌 지목에 분노…“난 피해자”

박정선 2022. 11. 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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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 출신 홍빈이 마약 아이돌 A씨로 지목되자 분노를 터트렸다.

홍빈은 4일 인터넷 방송국 트위치를 통해 "오늘은 휴방입니다"라며 올린 영상에서 마약 아이돌로 지목된 것에 대한 분노를 표현했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아이돌 출신 남성 A씨를 이날 체포해 수사 중이다.

A씨는 2012년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고, 팀 해체 후 가수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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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 출신 홍빈이 마약 아이돌 A씨로 지목되자 분노를 터트렸다.


ⓒ뉴시스

홍빈은 4일 인터넷 방송국 트위치를 통해 “오늘은 휴방입니다”라며 올린 영상에서 마약 아이돌로 지목된 것에 대한 분노를 표현했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아이돌 출신 남성 A씨를 이날 체포해 수사 중이다. A씨는 2012년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고, 팀 해체 후 가수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 이후 일부 네티즌 사이에선 A씨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고, 이 과정에서 한 매체가 홍빈과 관련해 추측성 기사를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홍빈은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내가 피해자다. 욕 좀 하겠다”며 “지난달만 해도 평균 11시간을 방송했는데 언제 그걸 하고 앉아 있겠나. 누가 마약 주사 맞고 물리치료를 받나. 너무 화난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빈은 지난 2012년 빅스로 데뷔했고, 2020년 팀 탈퇴 후 스트리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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