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봉화 광산사고 원인 규명 수사 착수…전담수사팀 꾸려

이정윤 2022. 11. 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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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광산 매몰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경북경찰청은 5일 봉화 광산 사고 전담수사팀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수사팀은 3개 팀, 수사관 18명으로 구성됐다.

경찰은 지난달 26일 매몰 사고 당시 탈출한 5명의 작업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기초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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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광산 매몰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경북경찰청은 5일 봉화 광산 사고 전담수사팀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수사팀은 3개 팀, 수사관 18명으로 구성됐다.

경찰은 지난달 26일 매몰 사고 당시 탈출한 5명의 작업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기초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그런 뒤 광산업체 간부 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 관계자들을 상대로도 관리·감독 책임을 다했는지 등도 규명할 방침이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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