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체육회장 선거 출마 박상수 전 시 체육회부회장, “나동연 시장과 시정 소통, 스포츠 발전 한몫”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2. 11. 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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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전 양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경남 양산시체육회 제2기 민선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선거를 50여일 앞둔 가운데 박 전 부회장은 지난 4일 출사표를 던지고 나동연 양산시장과 체육 분야 시정을 소통하며 지역 체육발전에 한몫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전 부회장은 "양산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추진력 있는 시 체육회의 면모를 다져나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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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전 양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박상수 전 양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경남 양산시체육회 제2기 민선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선거를 50여일 앞둔 가운데 박 전 부회장은 지난 4일 출사표를 던지고 나동연 양산시장과 체육 분야 시정을 소통하며 지역 체육발전에 한몫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전 부회장은 “양산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추진력 있는 시 체육회의 면모를 다져나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알렸다.

2016~2019년 경남도체육회 태권도협회장을 지낸 그는 3년 전 제1대 민선회장 선거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도전을 선언했다.

박 전 부회장은 양산시 상임부회장 재직 때인 2019년 7월에 대통령기 태권도 대회를 양산에 유치해 지역 홍보는 물론 40억원대 경제유발 효과를 내는 데 기여한 ‘힘’ 있는 체육인으로 알려져 있다.

체육계 마당발인 그는 지난 6월 지방선거 당시 민선 8기 나동연 시장 만들기에 앞장서며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다.

양산시체육회 회장 선거는 오는 12월 30일 양산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투표는 종목별 대의원이 참가하는 200여명의 선거인단에 의해 결정된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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