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최고의 센터백" 김민재, 이탈리아축구선수협 선정 10월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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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축구선수협회(AIC)가 김민재(나폴리)를 2022년 10월의 최고의 선수로 뽑았다.
AIC는 4일(한국시간) 김민재를 10월의 선수로 선정해 발표했다.
빅리그에 첫 발을 내딛는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나폴리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0월에 열린 3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는데 김민재가 뒷문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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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이탈리아축구선수협회(AIC)가 김민재(나폴리)를 2022년 10월의 최고의 선수로 뽑았다.
AIC는 4일(한국시간) 김민재를 10월의 선수로 선정해 발표했다. AIC는 1968년 설립되었고 이탈리아를 기반으로 활약하는 선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단체다.
김민재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나폴리의 유니폼을 입었다. 나폴리 유니폼을 입고 17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출전한 17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나폴리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최종전에서 리버풀에 패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할 만큼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나폴리는 10승 2무를 기록하며 세리에A의 선두를 질주하고 있기도 하다.
빅리그에 첫 발을 내딛는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나폴리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다. 10월에 치른 리그 5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해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0월에 열린 3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는데 김민재가 뒷문을 책임졌다.
AIC는 김민재에 대해 '현대적인 수비수'라고 표현하면서, 앞으로 나서면서 수비하기 좋아하고 공격수를 신체적으로 압도하길 즐기며, 뛰어난 기술을 가진 선수라고 표현했다. 그 덕분에 복잡한 전술적, 심리적 상황에서도 후방에 열린 수십 미터를 책임질 수 있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또한 수비 파트너인 라흐마니와 코소바르의 부재가 김민재의 무게를 어깨를 무겁게 했음에도, 주앙 제주스와 외스티가르와 함께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는 점을 높이 샀다. 나폴리가 공격적인 면에서 빛나지만, 수비가 단단한 덕분에 더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면서 리그 최고의 수비수 가운데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사진=AIC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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