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워…최저 -5~4도 [오늘날씨]

최태욱 2022. 11. 5.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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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5일 대구·경북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춥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12~16도로 평년보다 3~6도 가량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경산·고령·성주·포항·경주 16도, 영천·청도·칠곡·구미·군위·의성·울진·영덕 15도, 김천·안동·청송·상주·문경·예천·울릉도·독도 14도, 영양 13도, 영주·봉화(춘양)가 12도에 머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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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대기에 불씨 관리 주의해야 
5일 대구·경북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12~16도로 예상된다. (쿠키뉴스 DB) 2022.11.05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5일 대구·경북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춥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12~16도로 평년보다 3~6도 가량 낮겠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독도 10도, 울릉도 8도, 포항 4도, 울진·영덕 3도, 대구· 2도, 경산·칠곡·구미·경주 1도, 성주·상주 0도, 영천·청도·문경 -1도, 김천·고령·안동 -2도, 군위·예천·영주 -3도, 청송·영양 -4도, 의성·봉화(춘양)가 -5도까지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경산·고령·성주·포항·경주 16도, 영천·청도·칠곡·구미·군위·의성·울진·영덕 15도, 김천·안동·청송·상주·문경·예천·울릉도·독도 14도, 영양 13도, 영주·봉화(춘양)가 12도에 머물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경북 포항과 경산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된다.

한편, 내일(6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14~18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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