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광산사고' 작업자 전원 구조…인근 병원 이송

세종=이준형 2022. 11. 4. 2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봉화 광산사고로 고립된 작업자 2명이 모두 생존 상태로 구조됐다.

4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구조당국은 이날 밤 늦게 봉화 광산사고로 고립된 작업자 2명을 구출했다.

구조당국은 작업자 2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제1 수직갱도 지하190m 지점에 약 10일 동안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야간에도 계속되는 구조 작업 (봉화=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경북 봉화군 아연 광산 사고 열흘째인 4일 오후 구조 당국이 고립된 작업자 2명의 생존 신호를 확인하기 위한 천공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2.11.4 psjps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시아경제 세종=이준형 기자] 경북 봉화 광산사고로 고립된 작업자 2명이 모두 생존 상태로 구조됐다.

4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구조당국은 이날 밤 늦게 봉화 광산사고로 고립된 작업자 2명을 구출했다. 작업자 2명 모두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당국은 작업자 2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봉화 광산 매몰사고는 지난달 26일 오후 6시쯤 경북 봉화 재산면에 위치한 아연 채굴광산 제1수직갱도에서 토사 약 900t(업체 추산)이 쏟아지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제1 수직갱도 지하190m 지점에 약 10일 동안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세종=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