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로만 보던 메시가 눈앞에"...감격한 아르헨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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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유망주 엔소 바레네체아가 소속팀 유벤투스 데뷔전에서 리오넬 메시를 상대한 소감을 전했다.
2001년생 미드필더 바레네체아는 지난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PSG와의 2022/23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H조 최종전에서 후반 43분 후안 콰드라도 대신 교체 투입돼 1군 데뷔전을 치렀다.
메시를 상대한 바레네체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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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아르헨티나 유망주 엔소 바레네체아가 소속팀 유벤투스 데뷔전에서 리오넬 메시를 상대한 소감을 전했다.
2001년생 미드필더 바레네체아는 지난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PSG와의 2022/23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H조 최종전에서 후반 43분 후안 콰드라도 대신 교체 투입돼 1군 데뷔전을 치렀다.
팀은 1-2로 패했지만 바레네체아에게는 뜻깊은 데뷔전이었다. 자국 레전드이자 우상 리오넬 메시와 맞부딪혔기 때문. 메시가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었다.
메시를 상대한 바레네체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레네체아는 "정말 행복하다. 자부심이 넘친다. 이 순간을 위해 어릴 때부터 바쳐온 모든 순간들이 보상 받은 기분이다. PSG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에서 뛰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특히 우상 메시와의 맞대결을 강조헀다. 바네레체아는 메시가 어렸을 때 몸 담았던 뉴웰스 올드보이스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다. 바레네체아는 "메시는 항상 TV로만 볼 수 있던 사람이었다. 내 우상이고 존경할 수밖에 없는 선수였다. 그런 그가 내 눈앞에 있었다. 매우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아쉽게 패해 조 3위(1승5패, 승점 3)를 기록한 유벤투스는 최하위 마카비 하이파와 승점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앞서 간신히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획득했다.
이에 대해 바레네체아는 "90분 동아 멋진 경기가 펼쳐졌다. 우리는 더 오래 공을 소유했고, 기회도 많았지만 오늘처럼 패할 수 있는 게 축구"라며 "PSG는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고 상대를 존중했다.
사진=EPA, PA Wire/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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