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울음, 어머니는 눈살"…길, 키즈카페 민폐 논란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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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키즈카페 민폐 논란을 해명했다.
길은 4일 "함께하던 하음이도 지쳐 떠나고 난 성을 지어 홀로 왕이 되었다. 내가 성을 지어 왕이 되는 순간 옆에 같이 블록 쌓던 아이들은 울음을 터트리고 어머니들은 눈살을 찌푸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블록으로 성을 만들고 있는 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아이들은 울음을 터트리고 어머니들은 눈살을 찌푸렸다"는 길의 말과 달리 주위에는 아무도 없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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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길이 키즈카페 민폐 논란을 해명했다.
길은 4일 "함께하던 하음이도 지쳐 떠나고 난 성을 지어 홀로 왕이 되었다. 내가 성을 지어 왕이 되는 순간 옆에 같이 블록 쌓던 아이들은 울음을 터트리고 어머니들은 눈살을 찌푸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키즈카페에서 놀고 있는 길과 아들이 담겼다. 블록으로 성을 만들고 있는 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아이들은 울음을 터트리고 어머니들은 눈살을 찌푸렸다"는 길의 말과 달리 주위에는 아무도 없는 모습이다.
'승부욕', '아재'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인 길에 네티즌들은 "민폐"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한 네티즌이 "Coldplay-viva la vida"라고 댓글을 남기자 길은 "ㅎㅎㅎ맞아유 대박 주위에서 아무도 신경 안 쓰심 ㅎㅎㅎ"라며 가사를 인용한 거라고 해명했다.
한편, 길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길과 개리가 속했던 리쌍은 지난 3월 공식적으로 해체했다.
사진=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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