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돌아온 난제! 가을 단발 VS 장발

송예인 2022. 11. 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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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자를까 말까 고민이라면?
「 뉴진스처럼 긴 생머리 」
@newjeans_official
한동안 유행하지 않던 긴 생머리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뉴진스'의 데뷔 스타일링이기도 한 이 긴 생머리는 아무런 층이나 컬 없이 그저 허리까지 길게 늘어뜨린 게 특징! 하이라이트를 넣거나 밝은색으로 염색조차 하지 않아 자연스러움을 최대한 살린 스타일이기도 하죠. 이런 스타일은 얼굴형과 관계없이 짧은 기장보다는 좀 더 화려한 분위기를 준다는 장점이 있어요. 기장 자체로 매력적이기 때문에 뉴진스나 배우 김유정, 리사처럼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신경 쓴 듯 안 쓴 듯 '꾸안꾸'느낌을 내야 더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죠. 얼굴형 보완을 원한다면 한쪽만 귀 뒤로 꽂아 넘기거나 뿌리 볼륨만 가볍게 살려보세요.
@you_r_love
@lalalalisa_m
「 보이시한 단발 」
@hyunah_aa
@hyunah_aa
@tiny.pretty.j
시그니처 같던 긴 머리를 싹둑 자른 현아의 단발의 특별한 점은? 바로 목 아래쪽에 가벼운 층을 내 좀 더 보이시한 매력을 함께 살렸다는 것! 모발 끝이 바깥쪽으로 뻗치게 스타일링하면 '칼단발'과는 다른 발랄한 분위기를 낼 수 있죠. 자칫 네크라인이 부해 보일 수 있는 굵은 짜임의 니트를 입어도 좀 더 가볍고 발랄하게 소화할 수 있는 장점도 있어요.
「 웨이브 굵기에 따라 매력이 천차만별인 긴 머리 」
@k_a_z_u_h_a__
@seojuhyun_s
@for_everyoung10
그날 의상이나 분위기에 따라 굵게 또는 가늘게 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는 헤어 스타일. 앞서 소개한 긴 생머리와 달리 모발 아래쪽에 층을 내 좀 더 무겁게 떨어지지 않는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요. 카즈하처럼 어깨에서부터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라인으로 컬을 가볍게 주어 연출하거나 서현처럼 컬러 포인트가 있는 헤어 밴드와 함께 가는 웨이브로 좀 더 발랄하게 변신 가능!
「 칼 단발 」
@sooyoungchoi
@sooyoungchoi
지난겨울부터 이번 여름까지 쭉 긴 머리를 고수해오고 있다면 일자 단발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이목구비가 뚜렷한 편일수록, 중안부가 긴 얼굴일수록 더 어려 보이고 긴 머리보다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죠. 얼마 전 단발로 깜짝 변신한 소녀시대 수영처럼 시크한스타일링과 함께한다면 매력 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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