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위령법회 참석한 윤 대통령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
유성호 2022. 11. 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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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156명의 영가를 추모하는 위령법회에 참석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너무나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은 추도사를 통해 "그 어떠한 말로도 이 슬픔을 대신할 길이 없는 것 같다.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슬픔과 아픔이 깊은 만큼 책임 있게 사고를 수습하고, 무엇보다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큰 책임이 저와 정부에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저와 정부는 다시는 이런 비극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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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권우성 기자]
▲ [오마이포토] 이태원 참사 추모 위령법회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 |
ⓒ 유성호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156명의 영가를 추모하는 위령법회에 참석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너무나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은 추도사를 통해 "그 어떠한 말로도 이 슬픔을 대신할 길이 없는 것 같다.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슬픔과 아픔이 깊은 만큼 책임 있게 사고를 수습하고, 무엇보다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큰 책임이 저와 정부에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저와 정부는 다시는 이런 비극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태원 참사 추모 위령법회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 ⓒ 유성호 |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156명의 영가를 추모하는 위령법회에 참석하고 있다. |
ⓒ 유성호 |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156명의 영가를 추모하는 위령법회에 참석해 합장하고 있다. |
ⓒ 유성호 |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156명의 영가를 추모하는 위령법회에 참석해 헌화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
ⓒ 유성호 |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156명의 영가를 추모하는 위령법회에 참석한 뒤 자리를 나서고 있다. |
ⓒ 유성호 |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영가 추모 위령법회'에 참석한 뒤 합장을 한 채 행사장을 떠나고 있다. 왼쪽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
ⓒ 권우성 |
▲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를 비롯한 스님과 신도들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156명의 영가를 추모하는 위령법회에 참석해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며 합장하고 있다. |
ⓒ 유성호 |
▲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영가 추모 위령법회’에서 참가자들이 헌화하고 있다. |
ⓒ 권우성 |
▲ '이태원 참사 희생영가 추모 위령법회'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전 명단이 접수되지 않아 행사장에 들어가지 못한 시민들이 펜스 밖에 서 있다. |
ⓒ 권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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