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실천'…예탁원, 부산전자공고에 명상숲 조성

박찬휘 2022. 11. 4.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하고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예탁원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본사가 위치한 부산지역 발전을 위한 ESG경영 차원으로 지난 2018년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천한 학교에 숲을 조성해왔다.

이번 학교명상숲은 특성화고등학교인 부산전자공고 내 교정에 1,055㎡규모로 조성됐으며 이는 과거 5년간 조성된 9개의 학교명상숲 중 최대 규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찬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하고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비롯해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정현섭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장이 참석했다.

예탁원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본사가 위치한 부산지역 발전을 위한 ESG경영 차원으로 지난 2018년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천한 학교에 숲을 조성해왔다.

이번 학교명상숲은 특성화고등학교인 부산전자공고 내 교정에 1,055㎡규모로 조성됐으며 이는 과거 5년간 조성된 9개의 학교명상숲 중 최대 규모이다.

이 사장은 "학교명상숲 조성은 지역사회 공헌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예탁결제원의 대표적인 ESG 실천활동"이라며 "학교명상숲이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고, 탄소중립의 중요성 인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예탁원은 앞으로도 학교명상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탄소중립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