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한소희 ‘경성크리처’ 내년 공개 앞두고 시즌2 제작 확정

박로사 2022. 11. 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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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S포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경성크리처’ 시즌2가 제작된다.

지난 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넷플릭스 측은 “‘경성크리처’가 시즌2가 제작된다. 촬영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고 전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에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구가의 서’ 등 히트메이커 강은경 작가가 각본을, ‘스토브리그’에서 힘 있는 연출을 선보인 정동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배우 박서준과 한소희가 주연으로 나서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박서준은 경성 최고의 자산가이자 전당포 금옥당의 대주 장태상 역을, 한소희는 죽은 사람도 찾아낸다는 소문난 토두꾼 윤채옥을 맡아 활약할 전망이다.

‘경성크리처’ 시즌1은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시즌2는 내년 초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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