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최백호까지…에코브릿지, 생애 첫 베스트 앨범 발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에코브릿지가 베스트 앨범을 발매한다.
에코브릿지는 4일 베스트 앨범 발매 소식을 밝히며 "에코브릿지라는 이름을 만든 지 벌써 15년이 넘었다. 저에겐 시간에 따라 여러 느낌과 감정이 담겨있는 이름이기도 하다. 지금의 저에게 에코브릿지는 비유하자면 오랫동안 써온 큰 그릇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것을 담아왔고 플레이팅 했던. 그리고 앞으로도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담아보고 싶은 그런 그릇 같다"고 고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 에코브릿지가 베스트 앨범을 발매한다.
에코브릿지는 4일 베스트 앨범 발매 소식을 밝히며 "에코브릿지라는 이름을 만든 지 벌써 15년이 넘었다. 저에겐 시간에 따라 여러 느낌과 감정이 담겨있는 이름이기도 하다. 지금의 저에게 에코브릿지는 비유하자면 오랫동안 써온 큰 그릇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것을 담아왔고 플레이팅 했던. 그리고 앞으로도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담아보고 싶은 그런 그릇 같다"고 고백했다.
에코브릿지는 이번 베스트 앨범에 대해 "특정한 에피소드보다는 이 LP를 모니터 하면서 그 당시 녹음하고 작업했던 장면들이 몽타주처럼 떠올랐다. 지금 생각하면 그 과정 하나하나가 소중한 추억이었고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라고 돌아봤다.
에코브릿지는 2006년 데뷔 이후 가수 정엽의 'Nothing Better', 나얼의 보컬로 기억되는 '첫째날'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리고 젊은 층에게까지 익숙한 가수로 최백호를 거듭나게 한 '바다 끝'과 '부산의 가면'의 작곡가로 명성을 쌓아 왔다.
2007년부터 자신만의 원맨밴드이자 이제는 본명보다도 친근한 이름이 된 에코브릿지의 이름으로 1집 'Leaving The Past', 2집 'Ordinarian'를 발표하며 가요계에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이번 베스트 앨범은 5일과 6일 양일간 열리는 '제11회 서울레코드페어'를 통해 공개된다. 나얼의 '첫째날', 최백호의 '부산에 가면'과 '바다 끝', 지난 2월 권진아가 보컬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밤의 한계', 김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그대가 부네요', 가수 박기영과 함께 부른 '안부'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
사진=누플레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하선 "딸 중환자실行…남동생 사망, 눈 안 떠졌으면" 고백
- '혼전임신+남편 공개' 허니제이, 결혼식 돌연 연기
- "김광규, 조심스러운 결혼 발표에 충격"…최성국 폭로
- '고우림♥' 김연아, 결혼 후 알린 희소식 '깜짝 발표'
- 손흥민 때려눕힌 축구선수, 사과는 없고 조작 정황 '경악'
- 김구라, 늦둥이 3살 딸 언급…"밥 한 시간 반씩 먹는다" 고충 토로 (꽃중년)
- "안성현 징역 7년 구형" 성유리 결국 옥바라지 하나→박한별은 '소속사와 결별' [엑's 이슈]
- 롤스로이스 탄 지드래곤 "위험한 생각도"…'마약 의혹' 심경 간접 고백 (유퀴즈)
- 중3 아들, 母 술 심부름 위해 한 달 16번 조퇴 "경고 통지 받았다" (고딩엄빠5)]종합]
- 한혜진, 재력 어마어마…명품 코트 깔별로 구매 "열심히 벌었다" (한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