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사자' 0.8%↑…2248.43 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로 1%가까이 상승 마감했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9.26p(0.83%) 오른 2348.43로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4p(0.03%) 내린 693.89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39.80p(1.06%) 밀린 3719.89로, 나스닥지수는 181.86p(1.73%) 떨어진 1만342.94로 장을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로 1%가까이 상승 마감했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9.26p(0.83%) 오른 2348.43로 마쳤다. 이날 지수는 3.32p(0.14%) 내린 2325.85로 출발해 혼조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454억원 순매도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1억원, 1010억원 순매수 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34%)와 LG에너지솔루션(0.51%), 삼성바이오로직스(0.11%), SK하이닉스(2.18%), LG화학(1.02%), 현대차(0.62%), 네이버(2.96%), 기아(1.24%) 등은 올랐다. 반면, 삼성SDI(-0.81%)와 셀트리온(-0.54%)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4p(0.03%) 내린 693.89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2463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4억원, 1736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엘앤에프(2.08%)와 카카오게임즈(4.14%), 펄어비스(4.56%), 천보(6.78%) 등은 상승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1.43%), 셀트리온헬스케어(-1.04%), HLB(-0.40%), 에코프로(-1.65%), 셀트리온제약(-1.21%), 리노공업(-4.17%) 등은 하락 마감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소화하며 하락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6.51p(0.46%) 하락한 3만2001.2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39.80p(1.06%) 밀린 3719.89로, 나스닥지수는 181.86p(1.73%) 떨어진 1만342.94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6원 내린 141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미국에 이어 영국의 '자이언트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75%p 인상)' 여파에 하락 출발했으나 장중 중화권 증시 급등에 따라 투자심리 개선되며 상승 전환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태원 참사 책임 묻는다…수사 의뢰 대상 이임재 서장·류미진 총경 [뉴스속인물]
- 홍준표, 尹정부에 "머뭇거리면 제2 세월호 사태…잘 헤쳐 나가리라 믿는다"
- [단독] 서강대 교수, 예비군 훈련으로 시험 못 본 학생들 '0점' 처리 논란…"원칙대로 시행하는 것
- 거세지는 문책론…尹대통령, 사고 수습 후 '이상민 인사 조치' 수순 밟나
- 택시 뒷자리서 출산한 여성...택시 회사는 "청소비 15만원 달라"
- 정진석 "윤 대통령, 명태균이 경선 룰 간섭해 매몰차게 끊었다"
- 與, '돈봉투 살포' 윤관석 징역형에 "민주당, 쩐당대회 진실 고백하라"
- 주진우 "5월 29일 산 연어로 6월 18일에 술파티를?…이재명, 거짓은 그만"
- 15세 이용가에 이 내용이?…독자들도 놀라는 수위 [아슬아슬 웹툰·웹소설①]
- ‘이강인 인종차별’ PSG 팬, 서포터스 그룹서 영구 퇴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