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어워즈 측 “부정투표 최종 집계에서 제외 처리”
김다은 2022. 11. 4. 15:34
Mnet이 ‘마마 어워즈’ 부정투표 방지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Mnet 측은 4일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마마 어워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엠넷 플러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투표는 회원 가입, 투표 시작에서 완료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투명하고 공정한 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단계별로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표의 전 과정은 글로벌 K팝 팬들이 모두 볼 수 있도록 전체 투표수와 아티스트별 득표율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면서 “모니터링 과정에서 부정 투표로 확인되는 데이터는 최종 집계에서 제외 처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팬들의 올바른 투표 문화 조성 협조에도 목소리를 높였다. 마마 어워즈 측은 “K팝 아티스트들과 그들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글로벌 K팝 팬들의 목소리가 투표 과정에 정직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올바른 투표 문화 조성에 협조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22 마마 어워즈’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Kyocera Dome Osaka)에서 개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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