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이 돌아온다...홀란, 훈련장서 포착→풀럼전 복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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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부상으로 2경기에 결장했던 '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이 복귀를 눈앞에 뒀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4일(한국시간) "발 부상으로 레스터 시티, 세비야전에 결장했던 홀란이 훈련에 복귀했다"며 "오는 풀럼전에서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괴물이라는 별명답게 이번 시즌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던 홀란은 발 부상으로 잠시 주춤했다.
지난달 25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당한 발 부상으로 레스터, 세비야전에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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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발 부상으로 2경기에 결장했던 '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이 복귀를 눈앞에 뒀다. 동료들과 웃으며 훈련 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4일(한국시간) "발 부상으로 레스터 시티, 세비야전에 결장했던 홀란이 훈련에 복귀했다"며 "오는 풀럼전에서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괴물이라는 별명답게 이번 시즌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던 홀란은 발 부상으로 잠시 주춤했다. 지난달 25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당한 발 부상으로 레스터, 세비야전에 결장했다.
세비야와의 경기를 앞두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이번 경기에 홀란은 출전할 수 없다. 주말에 비해 상태가 좋아졌지만 100%는 아니다.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다. 풀럼전에는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과르디올라의 바람대로 홀란은 무사히 훈련에 복귀했다. 홀란은 잭 그릴리쉬, 베르나르두 실바, 마누엘 아칸지 등 동료들과 웃으며 훈련을 진행했다.
홀란은 이번 시즌 리그 11경기에서 17골을 뽑아내며 득점 순위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리그 연속골 기록은 7경기에서 멈췄지만 11경기 중 무득점 경기가 2경기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풀럼전에서는 이번 시즌 최초 20골 고지 돌파에 도전한다.
한편, 맨시티는 부상으로 스쿼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라이트백 카일 워커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출전이 불확실하며 미드필더 칼빈 필립스는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월드컵 휴식기 전까지 승점 확보가 절실한 맨시티는 홀란의 복귀로 한시름 덜 수 있게 됐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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