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남은 오늘이 부디 무사하길"…무슨 일?

장예솔 기자 2022. 11. 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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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가은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정가은은 4일 "5분도 허락되지 않을때가 있다.. 오늘처럼.. 남은 내 오늘.. 부디..무사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오늘 남은 시간들이 무사하길 바란다는 글로 보아 정가은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을 자아낸다.

이에 배우 박은혜는 "ㅠㅠ 내가 만나서 꼭 말해줄께.. 지금 행복한 거라는 걸..."이라는 댓글을 달며 정가은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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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정가은은 4일 "5분도 허락되지 않을때가 있다.. 오늘처럼.. 남은 내 오늘.. 부디..무사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나의 해방일지' 속 손석구와 김지원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다. 

손석구가 "인생이 이래. 좋다 싶으면 바로. 하루도 온전히 좋은 적이 없다"고 힘든 마음을 털어놓자 김지원은 "하루에 5분. 5분만 숨통 트여도 살만하잖아"라는 말로 손석구를 위로한다. 

오늘 남은 시간들이 무사하길 바란다는 글로 보아 정가은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을 자아낸다. 

이에 배우 박은혜는 "ㅠㅠ 내가 만나서 꼭 말해줄께.. 지금 행복한 거라는 걸..."이라는 댓글을 달며 정가은을 위로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8년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사진 = 정가은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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