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현장에서 '까칠'하게 보일 것…아직도 부족해" (바달집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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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달집4' 김하늘이 촬영장에서는 여전히 부족함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4')에서는 김하늘과 함께하는 제주도 마지막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에 김하늘은 "촬영장에서는 연기에 집중해야 하니까 그렇게 볼 수도 있다. 경력이 오래됐는데도 부족하다고 느낀다. '바달집4'에서는 연기할 게 없으니까 편하게 나오는데 촬영장에서는 사람들이 편하게 느끼는 것 같지는 않다"며 배우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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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바달집4' 김하늘이 촬영장에서는 여전히 부족함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4')에서는 김하늘과 함께하는 제주도 마지막 여행기가 그려졌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티타임을 갖던 중 김하늘이 '바달집'을 바라보며 "아늑해 보인다"고 하자, 성동일은 "나랑 희원이가 기능 저하가 되면 코를 곤다"라고 밝혀 김하늘을 긴장하게 했다.
이에 성동일은 밖에 설치돼 있는 텐트를 가리키며 "우리는 밖에서 잔다. 손님들이 쉬러 왔는데 못 쉬면 미안하니까"라고 김하늘을 안심 시켰다.
김하늘이 "제가 골면 진짜 웃기겠다"라고 한 술 더 뜨자 성동일은 "그래도 명색이 대한민국 김하늘인데 어떻게 코를 골아"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하늘과 서울예대 97학번 동기임에도 전혀 친분이 없어 긴장된다고 밝혔던 김희원은 "김하늘과의 1박 2일이 좀 짧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까칠할 것 같았는데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하늘은 "촬영장에서는 연기에 집중해야 하니까 그렇게 볼 수도 있다. 경력이 오래됐는데도 부족하다고 느낀다. '바달집4'에서는 연기할 게 없으니까 편하게 나오는데 촬영장에서는 사람들이 편하게 느끼는 것 같지는 않다"며 배우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김하늘은 다음 날 아침으로 토스트를 예고했다. 김하늘이 야심차게 준비한 '파볶음밥'의 맛이 예상 밖이었기 때문에 성동일, 김희원, 로운은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하늘과 로운은 빵, 통조림 햄, 치즈, 계란 반숙, 딸기잼이 들어간 토스트를 준비했고 성동일과 김희원은 '맛있다'를 감탄하며 김하늘을 흐뭇하게 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성동일은 "준이가 지금 고1이잖아. 항상 집에 오면 날 껴안아줘. 그게 너무 좋아"라고 말문을 열자 로운은 "저도 아직까지 아빠와 뽀뽀를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하늘은 "볼에다가?"라고 놀라워했고 "나도 그렇게 키워야 할텐데"라며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로운은 "술 먹고 아빠한테 술주정 부리고 힘들면 엄마한테 전화해서 울기도 한다. 옛날에 아빠가 저한테 어떤 아빠가 됐으면 좋겠냐고 물어보신 적이 있다. 그 때 '친구같은 아빠'라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와 누나는 친구처럼 지내는데 아빠는 외로워보인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더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며 아버지를 떠올렸다.
이에 성동일은 아들을 둔 아버지로서 부럽다며 로운을 칭찬했다.
이별을 앞두고 김하늘은 "정을 나눈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성동일은 "이번 여행은 김하늘이라는 좋은 배우를 알게되서 좋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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