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최다승에도 재계약 실패…LG, 류지현 감독과 결별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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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결국 류지현 감독과 결별한다.
LG는 4일 "LG 트윈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류지현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LG 트윈스 원클럽맨 출신인 류지현 감독은 지난 2021년 LG의 지휘봉을 잡고 팀을 두 차례 가을야구 무대에 올려놓았다.
2년 연속 한국시리즈 도전에 실패하자, 결국 LG는 류지현 감독과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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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LG 트윈스가 결국 류지현 감독과 결별한다.
LG는 4일 “LG 트윈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류지현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LG 트윈스 원클럽맨 출신인 류지현 감독은 지난 2021년 LG의 지휘봉을 잡고 팀을 두 차례 가을야구 무대에 올려놓았다. 특히 올해엔 구단 역대 최다승인 87승(2무55패)과 함께 정규시즌을 2위로 마무리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가을야구 성적이 아쉬웠다. 2년 연속 시리즈에서 업셋을 허용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지난해엔 준플레이오프에서 1승2패로 패하며 두산에 업셋을 허용했고, 올해엔 플레이오프에서 1승3패를 당하며 키움에 한국시리즈행 티켓을 내줬다. 2년 연속 한국시리즈 도전에 실패하자, 결국 LG는 류지현 감독과 결별했다.
구단은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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