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태원 참사 유실물 센터' 13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장세희 2022. 11. 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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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많은 시민이 아직 유실물을 찾아가지 못한 상황을 고려해 유실물 센터를 오는 13일까지 연장 운영하겠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유실물 센터를 오는 6일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할 예정이었다.

유실물 센터는 서울 용산구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운영 중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8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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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유실물센터에 유실물들이 놓여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서울경찰청은 많은 시민이 아직 유실물을 찾아가지 못한 상황을 고려해 유실물 센터를 오는 13일까지 연장 운영하겠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유실물 센터를 오는 6일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할 예정이었다. 현재까지 총 229점의 유류품이 130명에게 반환됐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아직 반환하지 못한 유류품은 781점이다. 유족 등 71명, 부상자 가족 등 11명, 본인 48명의 물품이다.

유실물 센터는 서울 용산구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운영 중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8시까지다. 보관 중인 유류품은 로스트 112에서 검색할 수 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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