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정채연, 풋풋한 바닷가 데이트 '설렘 유발' (금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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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와 정채연의 관계가 냉탕과 온탕을 오가고 있다.
지난달 29일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 이승천(육성재 분)은 과거 나주희(정채연)와 함께 갔던 성당을 찾았고, 그곳에서 나주희를 만나 집까지 데려다 줬다.
이에 4일 방송하는 '금수저' 13회에서는 이승천과 나주희가 바닷가에서 데이트 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설렘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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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육성재와 정채연의 관계가 냉탕과 온탕을 오가고 있다.
지난달 29일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 이승천(육성재 분)은 과거 나주희(정채연)와 함께 갔던 성당을 찾았고, 그곳에서 나주희를 만나 집까지 데려다 줬다. 술에 취한 나주희는 “지금 승천이는 내가 좋아하는 승천이 아냐”라며 속내를 털어놓았고, 이승천은 심란함을 느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4일 방송하는 ‘금수저’ 13회에서는 이승천과 나주희가 바닷가에서 데이트 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설렘을 유발한다. 두 사람은 사진도 찍고 나란히 앉아 모래성을 만드는 등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연상하게 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진지한 대화를 이어가던 중 나주희는 뜻밖의 이야기로 이승천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에 이승천은 화난 사람처럼 나주희를 향해 쏘아붙이는가 하면 자신을 붙잡는 나주희를 뿌리치고 가는 등 격한 감정을 표출한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눈물을 머금으며 끝이 났다.
육성재와 정채연은 한편 본 촬영을 위해 경주 문무대왕릉 앞 봉길 대왕암 해변을 찾아 맑은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 내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4일 방송하는 '금수저'는 2022 KBO 한국시리즈 중계 및 뉴스데스크 방송 후 오후 10시 40분에 방송한다. 5일 방송하는 14회는 종전대로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한다.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와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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