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98%"…롯데하이마트, 어닝 쇼크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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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가 3분기 어닝 쇼크(실적 부진)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37분 롯데하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350원(2.57%) 내린 1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3분기 매출액 8,738억600만 원, 영업이익 6억8,600만 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0% 줄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무려 98.7%나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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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찬휘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3분기 어닝 쇼크(실적 부진)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37분 롯데하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350원(2.57%) 내린 1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3분기 매출액 8,738억600만 원, 영업이익 6억8,600만 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0% 줄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무려 98.7%나 급감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 인상에 따른 부동산 경기 침체로 전방산업이 부진했고,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 시장 악화와 점포 폐점, 온라인 비중 확대에 따른 마진율 감소 등으로 인해 실적이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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