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호텔 굿즈" 글래드 호텔, '글래드 포레스트 패키지'

객실 1박+글래드 포레스트 차량용 방향제 제공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글래드 호텔은 신상 굿즈를 혜택으로 제공하는 '글래드 포레스트 패키지'를 내년 2월28일까지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글래드 포레스트 패키지'는 객실 1박과 '글래드 포레스트 차량용 방향제' 1개를제공한다.

글래드 포레스트 차량용 방향제는 디퓨저, 룸 스프레이에 이어 '글래드 시그니처 센트 시리즈'로 지난달 출시한 글래드 호텔의 신상 굿즈다. 서울 글래드 호텔은 숲의 향과 자스민 향기가 어우러져 숲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서울형'을 제공하며, 메종 글래드 제주는 시트러스와 풀잎이 어우러진 청량하고 싱그러운 향으로 이뤄진 '제주형'을 제공한다. 차량용 방향제는 본체 1개, 자석클립 1개, 리필 2개로 구성됐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로비 라운지 '더 라운지' 아메리카노 2잔을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글래드 호텔은 호텔에서의 경험, 객실에 투숙하며 사용했던 제품을 집에서도 이용하고 싶어하는 고객을 위해 2020년 글래드 숍을 오픈해 다양한 호텔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집 꾸미기, 인테리어에 관심이 커지는 트렌드를 반영, 글래드 호텔 로비에 들어서면 느낄 수 있는 향을 담은 디퓨저와 룸 스프레이 등 호텔 시그니처 향을 담은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글래드숍(GLAD SHOP)과 함께 신상 굿즈를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글래드 호텔과의 추억을 향기로 기억할 수 있는 '글래드 포레스트 패키지'로 연말 호캉스를 계획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