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 '텃밭 콘테스트' 진행

보도자료 원문 2022. 11. 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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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가을작물 수확시기를 맞이해 11월 12일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에서 '텃밭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금천구는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손수 작물을 가꾸고 재배하는 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안양천 금천한내교 일대(독산동 719-5 좌안)에 2021년부터 도시농업체험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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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가을작물 수확시기를 맞이해 11월 12일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에서 '텃밭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금천구는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손수 작물을 가꾸고 재배하는 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안양천 금천한내교 일대(독산동 719-5 좌안)에 2021년부터 도시농업체험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텃밭 1구획당 10㎡ 규모로 총 250구획을 조성, 지난 3월 공개 추첨을 통해 주민 250명에게 분양했다.

텃밭 콘테스트는 도시농업체험장 분양자 250명을 대상으로 하며, 문자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 후에는 예비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의 경작우수자를 선정한다.

작물의 생육상태, 작물배치, 표현의 독창성, 운영규약 준수 정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며, 입상자에게는 2023년도 안양천 텃밭 무추첨 당첨 및 농기구 세트 증정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최종 심사에서는 도시농업전문가를 포함한 전문심사단을 운영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안양천 도시농업 체험장에서 흘린 농부의 구슬땀을 뽐내고 보상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올해 수해 등으로 경작하는 데 고생했을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금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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