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유 증명' 기술기반 실물자산을 결합 앱 ‘림피디티 PoP’ 출시

정진 2022. 11. 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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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피디티가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을 통해 안전하게 거래하는 애플리케이션 림피디티 PoP (LIMPIDITY Proof of Possessions)을 오는 4일 출시한다.

림피디티 PoP는 '점유 증명(Proof of Possessions)' 이라는 림피디티의 원천기술을 토대로, 실물 자산의 원본성이나 정품성을 인증하고, 인증을 통해서만 실물 자산의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된 새로운 형태의 애플리케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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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피디티가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을 통해 안전하게 거래하는 애플리케이션 림피디티 PoP (LIMPIDITY Proof of Possessions)을 오는 4일 출시한다.

림피디티 PoP는 ‘점유 증명(Proof of Possessions)’ 이라는 림피디티의 원천기술을 토대로, 실물 자산의 원본성이나 정품성을 인증하고, 인증을 통해서만 실물 자산의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된 새로운 형태의 애플리케이션이다.

림피디티 PoP는 단순한 블록체인 기반 보증서나 증명서가 아닌 ‘점유 증명' 기술을 토대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원본성 또는 정품성에 대한 인증 기능'을 제공한다. 이 앱을 통해 사용자들은 예술품·명품 잡화 등 점유 증명 기술이 적용된 ‘인증이 필요한 모든 형태의 실물 자산’의 진품성 여부를 단 몇 초 만에 쉽게 검증할 수 있다.

림피디티 PoP는 인증 기능 외에도 역시 점유 증명을 기반으로 한 실물 자산의 ‘결합 양도' 기능 등을 제공한다. 실물 자산의 권리 변동 과정 그 자체가 인증을 기반으로 구동되므로, 이를 통해 생성된 기록 역시 높은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게 된다.

림피디티의 배지호 대표는 “점유 증명 기술을 통해 위·변조 문제는 원천적으로 차단되며,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는 익명화된 거래기록이 자동적으로 형성됨으로써 안전한 거래가 가능해진다. 점유 증명 기술은 필요에 따라 여러 형태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면서 “림피디티 PoP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우리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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