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회복"…'3Q 역대 최대실적' 대한항공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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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여객 수요 증가와 화물 수익을 앞세워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대한항공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5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거래일대비 4,17% 오른 2만 3,7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대한항공은 3분기 매출이 3조 6,684억 원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3분기 여객 노선 매출은 1조 4,54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8%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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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배성재 기자]
3분기 여객 수요 증가와 화물 수익을 앞세워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대한항공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5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거래일대비 4,17% 오른 2만 3,750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항공우 또한 8.40% 오른 2만 8,4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대한항공은 3분기 매출이 3조 6,684억 원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도 91% 늘어난 8,39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3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실적 호조에는 여객 회복 덕이 컸다. 3분기 여객 노선 매출은 1조 4,54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8%나 증가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주력해온 화물 사업도 견조했다. 3분기 화물 매출은 지난해보다 12% 늘어난 1조 8,564억 원을 기록했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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