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암장에서 볼더링 즐겨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GV는 서울 구로점에 스포츠 클라이밍짐 '피커스'를 조성한다고 4일 전했다.
피커스는 상영관을 개조해 만든 암장(巖場)이다.
오수진 CGV 공간콘텐츠팀장은 "클라이머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더 많은 고객이 클라이밍의 재미를 느끼길 기대한다"고 했다.
두 번째 피커스는 구로점 3·4관을 헐어 조성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높은 층고 활용해 다양한 코스 제공 "역동적 움직임 요구"
CGV는 서울 구로점에 스포츠 클라이밍짐 '피커스'를 조성한다고 4일 전했다. 피커스는 상영관을 개조해 만든 암장(巖場)이다. 지난 1월 피카디리1958점에 처음 마련돼 운영된다. 당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극장가가 불황에 직면해 내놓은 자구책이었다. 이번에는 꾸준한 인기를 확인하고 추진한 사업의 연장이다. 오수진 CGV 공간콘텐츠팀장은 "클라이머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더 많은 고객이 클라이밍의 재미를 느끼길 기대한다"고 했다.
두 번째 피커스는 구로점 3·4관을 헐어 조성됐다. 높은 층고를 활용해 다양한 코스를 제공한다. 규모도 볼더링 대회를 진행할 수 있을 만큼 크다. 볼더링이란 높이 4~5m의 여러 코스를 등반하며 해결한 과제 수와 등반 중 시도 횟수를 종합해 순위를 겨루는 게임이다. CGV 측은 "다이내믹하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요구하는 암장"이라고 소개했다. 이용권·회원권 가격 등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 참고.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코인상장뒷돈' 실형 위기 - 아시아경제
- "결혼해도 물장사할거야?"…카페하는 여친에 비수꽂은 남친 어머니 - 아시아경제
- "37억 신혼집 해줬는데 불륜에 공금 유용"…트리플스타 전 부인 폭로 - 아시아경제
- "밤마다 희생자들 귀신 나타나"…교도관이 전한 '살인마' 유영철 근황 - 아시아경제
- '814억 사기' 한국 걸그룹 출신 태국 유튜버…도피 2년만에 덜미 - 아시아경제
- "일본인 패주고 싶다" 日 여배우, 자국서 십자포화 맞자 결국 - 아시아경제
- "전우들 시체 밑에서 살았다"…유일한 생존 北 병사 추정 영상 확산 - 아시아경제
- "머스크, 빈말 아니었네"…김예지, 국내 첫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 - 아시아경제
- "고3 제자와 외도안했다"는 아내…꽁초까지 주워 DNA 검사한 남편 - 아시아경제
- "가자, 중국인!"…이강인에 인종차별 PSG팬 '영구 강퇴'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