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스케줄 없으면? 무조건 낚시…인생을 낚시와 바꿨다" (세컨하우스)

김유진 기자 2022. 11. 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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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상욱이 낚시에 빠져든 일상을 고백했다.

3일 KBS 2TV 새 예능 '세컨 하우스'가 첫 방송됐다.

조재윤과 함께 낚시 취미를 갖고 있는 주상욱은 깨끗한 개울가를 보며 연신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세컨 하우스를 찾아야 하는데 물고기 밖에 안 보인다"고 웃었다.

사전 미팅 당시 주상욱은 '스케줄이 여유 있는 날 뭐하냐'는 물음에 "요즘엔 무조건 낚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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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주상욱이 낚시에 빠져든 일상을 고백했다.

3일 KBS 2TV 새 예능 '세컨 하우스'가 첫 방송됐다.

'세컨 하우스'는 도시를 벗어나 쉼을 향한 도시인들의 로망과 스타들의 자급자족 슬로우 라이프를 담아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절친 조재윤과 함께 시골의 빈집을 수개월 동안 고치고 꾸미며 셀프 안식처를 완성하는 과정을 담아갈 주상욱은 전남 강진을 찾아 마을을 둘러봤다.

주상욱은 "서울에서는 먼데, 동네가 너무 깨끗하고 예쁘다"고 감탄했다.

조재윤과 함께 낚시 취미를 갖고 있는 주상욱은 깨끗한 개울가를 보며 연신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세컨 하우스를 찾아야 하는데 물고기 밖에 안 보인다"고 웃었다.

사전 미팅 당시 주상욱은 '스케줄이 여유 있는 날 뭐하냐'는 물음에 "요즘엔 무조건 낚시다"라고 답했다. 이어 "머릿 속에 붕어 생각 밖에 없다. 내 인생을 그냥 낚시와 바꾼 것이다. 그 정도다"라고 낚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조재윤도 "낚시를 하려고 배면허를 땄다"고 낚시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세컨 하우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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