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경맑음, '다섯째 임신'에 먹덧…"복숭아만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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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다섯째 임신 근황을 전했다.
3일 경맑음은 "얼마 전에 다녀온 병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경맑음은 "항상 예약시간이 동일해서인지 병원 도착하면 엄마 아빠 왔다고 손 뻗고 다리 들고 엉덩이 들어올리고. 엄마 저 기분이 너무 좋아요 존.재.감. 확실"이라고 전하며 초음파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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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다섯째 임신 근황을 전했다.
3일 경맑음은 "얼마 전에 다녀온 병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경맑음은 정성호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맑음은 "항상 예약시간이 동일해서인지 병원 도착하면 엄마 아빠 왔다고 손 뻗고 다리 들고 엉덩이 들어올리고. 엄마 저 기분이 너무 좋아요 존.재.감. 확실"이라고 전하며 초음파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태아는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어 경맑음은 먹덧을 고백하며 "'히어로야. 수제비 말고 넌 뭐가 먹고 싶어?' 했더니 지금 이 시기에 설마 했던 딱복을 외치더니 진짜 너 앞에 2만5000원짜리 대형복숭아가 있을 수 있는 일인거냐"라는 글을 더했다.
또 "엄마가 4개 집었더니 아빠가 먹고 또 먹고 싶으면 강남 와서 또 사오겠다고 하기에 강남까지는 못올 듯 싶어 아빠 눈 바라보지 않고 그대로 들고 나왔어"라며 2만 5천원짜리 복숭아 4개를 구매했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히어로가 딱복 좋아하는구나","건강하세요","예쁜 부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맑음은 지난 2009년 9세 연상의 코미디언 정성호와 결혼,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1983년 생으로 올해 40세가 됐다. 최근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경맑음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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