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황 교수, 세계 경쟁법 분야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 25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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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사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세계 경쟁법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로 선정됐다.
3일 공정위 등에 따르면, 글로벌 경쟁법 전문저널인 '글로벌 컴피티션 리뷰(GCR)'는 경쟁법 분야 학자를 다방면으로 평가해 25명의 학자를 뽑았다.
GCR은 매년 경쟁당국이 제출한 법 집행 실적·정책 우선순위·직원 수·예산 규모 등 80여개 항목에 대한 평가와 변호사·교수 등 전문가가 제시한 의견을 종합해 세계 경쟁당국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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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사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세계 경쟁법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로 선정됐다. 3일 공정위 등에 따르면, 글로벌 경쟁법 전문저널인 ‘글로벌 컴피티션 리뷰(GCR)’는 경쟁법 분야 학자를 다방면으로 평가해 25명의 학자를 뽑았다. 이 교수는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다. 25명 중 아시아에서는 3명(한국1·홍콩2)이 뽑혔다.
GCR은 매년 경쟁당국이 제출한 법 집행 실적·정책 우선순위·직원 수·예산 규모 등 80여개 항목에 대한 평가와 변호사·교수 등 전문가가 제시한 의견을 종합해 세계 경쟁당국을 평가한다. 저명 학자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교수는 행정고시 37회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2006년까지 일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거쳐 고려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공정거래법 관련 분야 국내 최대 학술단체인 한국경쟁법학회 회장도 지냈다.
세종=신재희 기자 j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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