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자존심' CES,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매치8 치킨 획득 [PGC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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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가 베트남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인원 차이에서 어려움을 겪은 GEX가 떨어졌고 CES와 TWIS의 마지막 싸움이 시작됐다.
베트남의 자존심 CES는 기절을 당했지만 인원 수 차이 이점을 발휘하며 TWIS를 밀어냈고 결국 치킨을 가져가며 뒷심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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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CES가 베트남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최강자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2' 그룹스테이지 A조 2일차 일정이 진행됐다.
매치8도 미라마에서 열렸다. 극단적으로 동남쪽에 치우친 자기장이 등장했다. 다나와는 소닉스에게 먼저 일격을 당했지만 제대로 반격을 해내며 오히려 소닉스를 잡아 먹었다.
잘나가던 OP는 TIAN의 수류탄에 터지면서 0킬로 이번 매치를 마무리했다. 광동에게 유리한 자기장이 잡힌 상황에서 광동은 본인들의 진영으로 들어온 T5를 제거하며 전력을 유지했다. 배고파도 소닉스와 SGD와의 교전을 이겨내며 4킬을 기록했지만 외곽에서 찌르고 들어오는 다나와에게 아웃됐다.
광동은 들이닥치는 야호를 막지 못했고 아카드가 분전했지만 결국 탈락했다. 이제 한국 팀은 다나와만 남게됐다. 차량을 버린 다나와는 나비를 뚫은 선택을 시도했고 이 기회를 제대로 살려냈다.
다나와는 혼자 남은 야호를 체크하지 못하며 아쉽게 아웃됐고 이제 남은 건 CES, TWIS, GEX의 삼파전으로 이어졌다. 인원 차이에서 어려움을 겪은 GEX가 떨어졌고 CES와 TWIS의 마지막 싸움이 시작됐다.
베트남의 자존심 CES는 기절을 당했지만 인원 수 차이 이점을 발휘하며 TWIS를 밀어냈고 결국 치킨을 가져가며 뒷심을 폭발시켰다.
사진=크래프톤 방송 화면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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