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채석장에서 50대 낙석에 맞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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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의 한 채석장에서 작업을 하던 굴삭기 기사가 굴러 떨어진 돌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낮 12시21분쯤 경남 합천군 용주면의 한 채석장에서 굴삭기 기사 A씨(52)가 떨어지는 낙석을 치우다 추가로 떨어진 낙석에 맞아 숨졌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발파작업 중 작업로에 떨어진 낙석을 굴삭기로 치우던 중 추가로 낙석이 굴삭기 조종석을 덮치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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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의 한 채석장에서 작업을 하던 굴삭기 기사가 굴러 떨어진 돌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낮 12시21분쯤 경남 합천군 용주면의 한 채석장에서 굴삭기 기사 A씨(52)가 떨어지는 낙석을 치우다 추가로 떨어진 낙석에 맞아 숨졌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발파작업 중 작업로에 떨어진 낙석을 굴삭기로 치우던 중 추가로 낙석이 굴삭기 조종석을 덮치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고 당시 같이 작업 중이던 채석장 직원과 관리자 등을 상대로 작업 중 안전조치가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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